아이의 아버지는 가족을 포기하고 떠났으며, 아직 어린 아이의 엄마는 혼자 아이를 키워야 하기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부모님과 함께 생활중이다. 고령으로 지병이 있으신 부모님과 아이의 양육.. 하루하루 생활이 어린 엄마에겐 버겁기만 해 앞으로 아이의 교육이나 건강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