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은 아버지와 엄마 그리고 두 아들 이렇게 살고있다. 

아버지는 장님으로 앞을 못 보고, 엄마는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으나 손과 온몸을

계속 떠는 증상의 병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돌보지 않으면 음식은 물론

물도 한잔 혼자서 먹을 수 없다. 장님인 아버지가 집 앞의 조그마한 텃밭에 농작물을

심어서 어떻게든 생활을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이들 학비는 물론 먹고 살기도

힘든 상황이다. 아래 약이 아이의 엄마가 먹는 약이다. 약이 비싸서 약을 제대로 사먹

지 못한다고 한다.

나중에 약 이름(Sinemet)을 듣고 파킨슨병임을 확인했다.

이 가족 에게 의류와 생활보조금 그리고 아이도 결연아동으로 선정하기로 하였다.